하만 오토모티브, G90·GV60 사운드시스템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수상

G90·GV60 사운드시스템 등 총 5개 본상 수상
  • 등록 2022-08-18 오후 1:50:07

    수정 2022-08-18 오후 1:50:07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하만 오토모티브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Red Dot Design Award 2022)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제네시스 G90,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해 하만카돈(폭스바겐 Multivan T7, 르노 메간 E-Tech 적용)·바우어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맥라렌 아투라 적용)으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제네시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차원 사운드 시스템. (사진=하만 오토모티브)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제정된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브랜드앤(&)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s & Communication Design), 디자인 컨셉(Design Concept) 총 3개 부문에서 최고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한 제네시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프리미어 3차원(3D)사운드시스템은 제네시스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G90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의 집약체로 자동차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디테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G90의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프리미어 3D사운드시스템은 총 23개의 스피커를 통해 타협 없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의 디자인은 자동차 인테리어와 시너지를 이루기 위해 G90의 전반적인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면서 뱅앤올룹슨의 독보적인 유전자(DNA)를 담았다. 특히 뱅앤올룹슨 기술 중 가장 독특한 ALT(Acoustic Lens Technology)가 제네시스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버전으로 G90에 적용됐다. ALT는 스윗스팟을 넓혀주어 탑승객의 위치와 관계없이 차량 내 균일하고 왜곡 없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을 관통하는 디자인 요소들 중 특별한 하나는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이다. G90, GV60의 스피커 그릴 디자인에도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활용하면서 뱅앤올룹슨 DNA를 담았다. 풀 알루미늄 스피커 그릴 디자인은 정밀함과 예리함을 갈고 닦아온 뱅앤올룹슨의 장인정신의 상징이다.

G90, GV60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디자인을 총괄한 필립 지부억 하만 오토모티브 디자인 담당 이사는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디자인 철학은 영원함과 장인정신, 정직한 소재 세 가지 주요 항목으로 정의할 수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그렇듯 제네시스 철학에 뱅앤올룹슨의 철학을 더해 사운드 시스템이 자동차 인테리어와 시너지를 이루어 자동차 전체의 일부로 녹아 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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