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서울보증보험 지분 단계적으로 판다(상보)

내년중 10% IPO통해 매각
소수지분 매각 거쳐 경영권 지분 매각 검토
  • 등록 2022-07-21 오후 2:20:29

    수정 2022-07-21 오후 2:20:2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정부가 예금보험공사(예보)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서울보증보험 지분(93.85%)의 단계적 매각에 나선다. 서울보증보험에 투입된 공적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다.

금융당국은 21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이같은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2023년 상반기를 목표로 예금보험공사 보유주식의 약 10% 정도를 기업공개(IPO)를 통해 증권시장에 상장해 매각할 계획이다.

이후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수차례의 소수 지분 매각을 거쳐 예금보험공사 보유 지분 규모를 줄인 뒤 마지막으로 경영권 지분(지분의 50%+1주 이상) 매각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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