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은 2021년 제1차 전당대회 개최를 맞아 당의 변화와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담은 슬로건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기간 개시일인 이날 오전,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의 소개를 비롯해 향후 선거일정과 투표방법 안내 등 전당대회 관련 주요 사항을 홍보하기 위한 특별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제1차 전당대회가 전 당원과 국민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당권주자들을 대상으로 비전발표회를 개최한다. 이후 26일과 27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해 당 대표 본경선 진출자 5명을 28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