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에서 보류됐던 요양병원·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7만 7000여명에 대해 3월 넷째주부터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 10일 영국·스코틀랜드의 접종결과를 근거로 65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사용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 및 종사자에 대한 접종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할 예정이다.
|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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