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카드는 신한카드가 그 동안 축적한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고객 개개인의 특성을 중요시한 DIY형 상품으로, ‘딥 메이킹(Making)’ 및 ‘딥 테이킹(Taking)’ 등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딥 메이킹은 적립받을 영역과 적립률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카드로, 1개 영역에서 1~5%까지 마이신한포인트 적립률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쇼핑·여행·푸드 등 총 17개 영역에서 17% 적립률까지 원하는 대로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다. 각 영역별 월 7000포인트까지 적립되며 자주 가는 동네 마트와 커피숍 등 혜택 가맹점을 고객이 마음대로 지정하고 추가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는 ‘마이픽(My Pick)’ 서비스도 적용된다.
또 두 가지 카드 모두 카드 뒷면에 있는 바코드를 통해 멀티멤버십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로형 및 세로형 디자인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맞춤형 소비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인공지능(AI)·초개인화 서비스 등 축적해 온 인프라와 고객 인사이트를 통해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초연결·초개인화 경영철학 및 ‘커넥트 모어, 크리에이트 더 모스트(Connect more, Create the most)’ 전략과 연계해 혁신적인 초개인화 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