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프리미엄카드 '그랑블루' 출시

  • 등록 2015-06-09 오후 4:12:01

    수정 2015-06-09 오후 4:17:04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우리카드는 포인트를 자동으로 현금으로 입금해주는 ‘그랑블루’ 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회비가 10만원인 이 카드는 매년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우리카드는 설명했다. 국내선 동반자 1인 왕복항공권, 10만원 상당의 외식이용권, CJONE 포인트 10만점, 롯데시네마 관람권 11매, 신세계 백화점상품권(8만원), 키자니아 2인 이용권 등 7가지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결제금액의 0.5%를 포인트로 쌓고 업종이나 결제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1.5~2%)이 커진다. 또 포인트 누적잔액이 10만점을 넘으면 10만원 단위로 현금을 결제계좌로 입금해준다. 국내 특급호텔을 예약할 때 최대 40% 할인, KTX 10% 할인 혜택 등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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