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검찰청은 청소년들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5월 한달 동안 관할 구역 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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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문 형사1부장이 직접 나서 실시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 맞춘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마약 범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의정부지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약 예방 교육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마약 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