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8월 ICT 수입액 역대 최대…환율 급등 여파

  • 등록 2022-09-16 오후 5:39:41

    수정 2022-09-16 오후 5:39:41

환율 상승 여파로 지난달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 수입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데일리TV.
환율 상승 여파로 지난달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 수입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8월 ICT 수입은 135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보다 18.7% 증가했습니다.

이는 1996년 ICT 수출입 통계 집계를 집계한 이래 사상 최대치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ICT 수입액 급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환율 급등을 꼽았습니다.

7월 말 1299원대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9일 1350.4원으로 급등하며, 1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수입이 67억2000만달러로 26.1% 급증했고, 휴대전화도 9억9000만달러로 29.6% 늘어났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8월 ICT 수출액은 작년 보다 4.6% 감소한 193억10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ICT 수출이 두 달 연속으로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지난 2020년 5월 이후 처음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수출 감소에 대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정보기술 기기 생산 축소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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