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현대해상은 고객의 실손보험 문의 응대와 편리한 4세대 실손전환을 위해 ‘실손전환 전용 콜센터’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현대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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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은 보험료 할인할증제도를 도입한 실손보험이다. 자기부담비율은 상향됐지만, 1세대 갱신후 보험료의 약 25% 수준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전환시 1년간 납입보험료의 50% 를 할인하고 있다.
실손전환 전용 콜센터에서는 실손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4세대 실손과의 차이점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고, 설계사 연결 없이도 녹취 등을 통해 바로 4세대 실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여기에 별도의 서류도 필요없다. 기존 계약의 실손 이외 담보 변경 없이도 4세대로 전환 가능하며, 추가 보장 컨설팅을 원하는 고객에게 설계사를 안내하는 업무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현대해상에서는 모바일 실손전환을 개발해 알림톡 또는 콜센터에서 발송하는 주소를 통해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실손전환을 할 수 있다. 현재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한 계약에 대해 모바일 실손전환이 가능하며, 향후 모바일 전환 가능 계약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채형준 현대해상 장기손익파트장은 “기존 실손보험 가입 고객에게 4세대 실손보험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려 합리적인 보험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알림톡 발송, 유튜브 영상 제작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 4세대 실손전환에 대한 고객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