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경찰청, '불법 스팸 근절' 맞손

자료 제공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 등록 2021-12-24 오후 5:28:44

    수정 2021-12-24 오후 5:28:44

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왼쪽)과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이 ‘불법 스팸 및 보이스피싱 근절’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ISA)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서울경찰청과 불법 스팸 감축·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4일 체결했다.

양 측은 올 하반기부터 임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KISA와 경찰청으로 신고된 불법 대출 스팸 전화번호를 대조, 매칭되는 번호를 정지시키며 범죄 예방 활동을 해왔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앞으로는 관련 수사를 위한 자료를 상호 제공할 뿐 아니라 피해 예방 홍보, 관련 시스템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통신 디지털 매체를 이용한 불법 금융 스팸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사·금융기관, 통신사와 적극 협력해 범죄를 근절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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