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해 지어지는 복합단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4개 동, 1425가구로 이뤄지며 전용면적별로는 △84㎡ 1163가구 △102㎡ 90가구 △169~177㎡ 펜트하우스 10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600만원대이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분양가 9억원 이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9억원 초과는 롯데건설 자체 보증으로 최대 40%까지 중도금 대출을 알선할 계획이다. 다만 정부 정책과 대출 기간 규제, 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대출이 불가하거나 그 수준이 줄 수 있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청량리역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있으며 청량리시장과 경동시장, 성동구립도서관,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등과도 단지가 가깝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게스트룸과 키즈카페, 맘스카페 등 입주민이 쉴 수 있는 실내 공간이 조성되며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도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성동구 행당동 일대에 있으며,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