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인천-애틀랜타 노선에 A350 신기종 투입

  • 등록 2017-08-22 오후 2:12:16

    수정 2017-08-22 오후 2:12:16

델타 A350 실내. 델타항공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델타항공은 내년 3월24일부터 인천-애틀랜타 노선에 신규 기종인 A350 항공기를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할 A350은 에어버스사(社)에서 선보이는 차세대 항공기로,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 및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좌석을 탑재할 예정이다.

지난 6월4일 취항한 인천-애틀랜타 노선은 델타항공의 본사가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허브공항인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과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 파트너인 대한항공의 본사가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스티브 시어 델타항공 국제선 사장은 “델타의 신규 기종이자 플래그십 모델인 A350 항공기를 인천-애틀랜타 노선에 투입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혁신적이고 수준 높은 기내 서비스와 비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A350 기종을 오는 10월30일 도쿄-디트로이트, 11월20일 인천-디트로이트 노선에도 차례로 투입하고, 내년 1월에는 베이징-디트로이트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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