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모바일게임 분석·마케팅 플랫폼 ‘밸류포션(Valuepotion)’을 게임 전문 컨퍼런스인 캐주얼 커넥트 아시아(Casual Connect Asia)에서 소개하고 전세계 대상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캐주얼 커넥트 아시아에 밸류포션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밸류포션은 모바일게임의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시키는 분석·마케팅 플랫폼이다.
기존 모바일게임의 매출이 대부분 한번 결제를 했던 이용자에서 발생했다. 밸류포션은 결제 경험이 없는 이용자를 포함한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
밸류포션은 실시간으로 수집한 게임 데이터를 분석해, 분석된 데이터에 따라 이용자를 분류하고 이용자 특성별 마케팅 메시지를 달리하도록 돕는다. 게임 내 결제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분석된 이용자를 타깃으로 한 광고 노출을 통해 추가 매출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또 분석을 통해 게임 설치 이용자 수, 이용자 획득 비용, 리텐션 비율(잔존율), 결제이용자 비율 및 금액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밸류포션 홈페이지(http://www.valuepo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밸류포션 서비스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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