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청·테이즈' 협업 상품 출시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 등록 2019-04-04 오후 1:25:17

    수정 2019-04-04 오후 1:25:17

(사진=에잇세컨즈)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SPA(일괄 제조·유통)브랜드 에잇세컨즈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청(J.chung)’ X ’테이즈(TAZE)’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가을·겨울 함께한 디자이너 브랜드 ‘텔더트루쓰(TELL THE TRUTH)’에 이어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출신 디자이너와 두 번째로 진행한 작업이다. 셔츠, 스커트, 원피스 등 23개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보여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여름 의상을 출시한다.

제이청은 ‘불완전함의 매력’이 콘셉트인 여성복 브랜드다.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20대부터 40대 여성층까지 폭넓게 사랑을 받고 있다.

테이즈는 일상의 영감을 스포츠 의류 스타일로 재해석해 제안하는 브랜드다. 에잇세컨즈는 이 두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은 유니크한 스타일의 여름 의류를 선보인다.

제이청과 테이즈가 에잇세컨즈와 함께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셔츠와 원피스, 티셔츠, 스커트 등을 대표 상품으로 23개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에잇세컨즈는 제이청과의 협업을 통해 치마를 비롯해 디테일과 실루엣을 살린 셔츠 및 원피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테이즈와는 독특한 스포츠 콘셉트의 특징을 살려, 편안하지만 강렬한 그래픽 티셔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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