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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서 강태선 회장과 부인 김희월씨는 각각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1438~1439호 회원이 됐다. 부부로서는 104호로 새해 첫 부부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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