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 등록 2017-01-04 오후 2:25:56

    수정 2017-01-04 오후 2:25:56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부부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는 강태선 회장 부부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서 강태선 회장과 부인 김희월씨는 각각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1438~1439호 회원이 됐다. 부부로서는 104호로 새해 첫 부부 회원이다.

강 회장은 “한평생 든든한 동반자로 지금까지 나눔과 기부활동을 응원해 준 아내와 함께 기부활동을 펼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을 포함해 우리 사회의 많은 소외계층이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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