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는 ‘IoT 응급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6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선정된 이후 강원도가 대표 주관기관을 맡았다. 강원도의 요청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주를 하고 대구지방조달청이 집행한 입찰에서 메디아나 컨소시엄이 기술평가과 가격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된 것이다.
IoT 기반의 응급지원시스템은 119구급대가 환자에게 중증도 분류 스마트밴드와 산소포화도 및 혈압측정기를 부착하면 진단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중증도 단계가 평가돼 실시간 공유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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