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영월 덕포 공공실버주택’ 사업은 군유지인 영월읍 덕포리에 주택 80호와 실버 복지관을 신축하는 공사로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와 홀로 사는 노인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26㎡ 40호 △36㎡ 40호로 이뤄진다.
영월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계층의 주거 안정과 복지 지원에 기여할 것이다”며 “오는 3월 착공예정인 덕포리 행복주택·주거복지지원주택 등의 주택건설사업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