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측은 이번 등급 획득을 통해 일본 공모 회사채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돼 향후 글로벌 자금 조달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CR은 일본의 대표 신용평가사로, 일본 엔화 채권발행사 중 60% 가량이 JCR의 신용등급을 획득하고 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포스코(AA-), 현대캐피탈(A+), 한화캐미칼(BBB+) 등이 JCR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신용등급 획득에서는 롯데쇼핑 외에도 호텔롯데가 같은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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