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선거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객관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유권자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제1세션에서 ‘제6회 지방선거 여론조사 평가’를 주제로 발제한다.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과 이준한 인천대 정외과 교수, 홍영림 조선일보 여론조사팀장, 조일상 메트릭스 대표, 신기현 전북대 정외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제도개선과 정책집행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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