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헬기 보유업체 특별점검 나선 국토부

  • 등록 2013-11-18 오후 4:28:45

    수정 2013-11-18 오후 4:28:45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국토교통부 민간헬기 특별점검반은 18일 오전부터 김포공항에 위치한 민간 헬기보유 업체를 방문, 특별점검에 나섰다.<사진>

국토부는 지난 16일 오전 발생한 LG전자 보유 민간헬기 추락사고 이후 특별점검반을 긴급구성, 총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실태조사를 벌인다.

총 1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안전관리현황 및 조종사 교육훈련, 안전메뉴얼이행과 정비의 적절성 여부 등을 중점 체크한다.

국토부는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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