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국민이 일터에서 안심하며 일하고,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시 신속한 보상과 재활치료를 통해 직장과 사회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최고 사회보장기관으로 전국에 13개 공단병원(2,473병상)을 운영하며 산재근로자의 요양과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의료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의 의료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0년 1월 코로나19 첫 확진환자 발생 시 지역주민과 직원의 안전한 병원 이용을 위해 전국 10개 공단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였다. 연인원 10만9,829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고 국내 최대 규모인 감염병 전담병원 8개소(744병상)를 운영하며 연인원 12만3,552명의 감염병 확진자를 치료했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되기까지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종합하고 의료현장의 땀과 열정, 눈물과 감동으로 뭉클했던 순간들을 잊지 않고 기록으로 남기고자 코로나19백서를 제작했다.
내용구성은 ▲코로나19 개요 ▲코로나19 대응체계 ▲코로나19 COMWEL방역 ▲공단병원별 코로나19 대응 총 4장으로 편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