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양종훈 상명대 교수의 블랙마더 김혜심 사진전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1에서 개최한다.
2022년 발간된 ‘Black Mother 김혜심’은 아프리카의 어머니로 불리는 원불교 김혜심 교무의 삶에 초점을 맞춘 사진집이다. 김혜심 교무는 아프리카 스와질란드(Swaziland)에서 20여 년간 AIDS 환자를 돌보며 계몽과 치료, 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헌신적 봉사 활동을 펼친 한국의 ‘마더 테레사’로 통한다.
한편, 12월 1일 전시 오프닝에서는 ‘블랙마더 김혜심’ 사진집이 2022년 세종도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출판기념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