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방문객이 줄었지만, 인천광역시 중구 등 21개 지자체·단체에서 120여명이 생태교통마을과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생태교통수원 2013’ 현장을 둘러보고, 축제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난 2014년 8월 개관한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생태교통수원 2013’ 이후 생태교통을 지속해서 홍보하려 조성한 공간이다.
커뮤니티센터 내 골목박물관에서는 ‘생태교통수원 2013’ 당시 사진, 스크랩북, 자전거 모형, 수원시가 7년간 참가한 생태교통 국제·국내 행사와 관련 물품을 볼 수 있다.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는 내년부터 센터 내에 ‘마을 영상실’을 운영해 ‘생태교통 실천’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19일부터 휴관 중이다.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되면 재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