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원내수석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께서 심재철 의원을 감싸려다가 강규형이라고 하는 전 KBS 이사가 업무추진비로 2500원짜리 김밥 먹다가 걸려서 이사직을 그만뒀다는 이야기를 자꾸 하고 계신다”며 “팩트체크를 해 보니 팩트가 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서 원내수석은 “폭스뉴스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짜뉴스에 기반한 질문을 하는 내용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의 역사상 지금처럼 언론의 자유가 구가되는 시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자, 김성태 원내대표가 ‘입에 침이나 바르고 말씀하시라’고 반박했다”며 “국경 없는 기자회가 발표한 언론자유지수는 2017년에 비해 무려 20계단이나 상승했다고 말씀드린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