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車코리아, 올해 전시장·서비스센터 6곳 추가

  • 등록 2017-01-19 오전 11:37:25

    수정 2017-01-19 오전 11:37:25

볼보자동차 전시장 실내모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지난해 한국 시장 고공성장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6곳을 신규 오픈하는 등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19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1분기에 서울 송파, 충남 천안, 부산 광안리, 경기도 안양 등 4곳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하반기에는 울산광역시와 경기 판교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볼보자동차는 연말까지 국내에 총 22개의 공식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기존 운영 중이던 서울 서초 지점과 경기도 분당 지점, 광주광역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올해 안에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신규 오픈 및 확장 이전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모두 볼보자동차만의 스칸디나비안 감성 콘셉트인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스웨디시 럭셔리를 대표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2017년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해 고객과 만나는 접점을 확충하는데 힘을 쏟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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