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정린 기자됐다

  • 등록 2012-09-11 오후 9:42:49

    수정 2012-09-11 오후 9:42:49

[서울=뉴시스]방송인 조정린(28)이 방송기자가 됐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11일 발표한 ‘2012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합격자’의 방송저널리스트 방송기자 명단에 들었다. 조정린은 12일 건강검진을 받은 뒤 17일부터 TV조선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앞서 조정린은 지난 5월부터 TV조선에서 인턴기자로 일했다. 이후 공채에 응시, 합격했다. 지난 봄에 치른 조선일보 신입기자 공채에서는 2차에서 떨어진 바 있다.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했다. 이후 ‘별을 쏘다’(2002), ‘두근두근 체인지’(2004), ‘논스톱5’(2004) 등을 통해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고 ‘아찔한 소개팅’(2007)의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나와 고려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서울=뉴시스]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리버파크 야외수영장에서 열리는 ‘Mnet 20’s Choice‘ 시상식에 초대된 조정린이 블루카페트 위에서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Mnet 20‘s Choice’ 시상식은 20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음악, 스포츠, 드라마 등 총 41개 분야의 스타들을 온라인을 통해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김종현기자 kim-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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