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강남 보금자리시범지구 A2 블록 시공사를 대우건설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기술제안 평가에서 대우건설(047040) 컨소시엄은 85.84점을 받아 82.84점을 받은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을 3점차로 눌렀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의 컨소시엄 지분은 42%이며 대림산업(000210)(39%)과 태영(19%)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금호산업(002990)과 KCC건설(021320)이 함께 참여했으나 기술과 가격 모두에서 떨어졌다.
앞서 시공사를 선정한 서울 서초 보금자리 A2 블록의 경우 최저가낙찰제를 통해 서희건설이 공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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