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를 이달 분양한다.
| 한화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분양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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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497가구 규모 아파트다. 일반분양 물량은 424가구로, △39㎡형 23가구 △53㎡형 107가구 △59㎡형 68가구 △74㎡형 50가구 △80㎡형 104가구 △84㎡형 72가구가 공급된다. 2026년 상반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 자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는 초역세권 단지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아파트 바로 앞에 있다. 30분대에 종로·광화문 도심까지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미아사거리역도 각각 도보로 10~20분 거리에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단지 지하 1층~지상 2층엔 스트리트형 상가인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미아역 인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을 포함해 오패산, 북한산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론 송천초와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가 지향하는 가치를 살린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로 단지 외관을 꾸민다. 주차장과 자전거 보관소, 계단 등 공용공간은 포레나 캐릭터인 ‘포레나 프렌즈’로 장식한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이 계획되어 있는 미아동 일대는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에 이어 강북의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서 기대가 높다”며 “교통, 생활, 브랜드 3박자를 갖춘 ‘한화 포레나 미아’는 올 봄철 분양시장에서 블루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