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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서울사이버대 재학생들은 네이버 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수강 신청, 강의 수강, 시험 응시 등 다양한 교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서울사이버대 학생들은 원격 대학 설비 기준에 따라 공동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이 필수였다.
또 내년 상반기부터 네이버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서울사이버대 모바일 학생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적용해 전형료, 입학금, 등록금 등의 납부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편의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 인증서는 12월을 기점으로 그간 활용성을 다져왔던 공공, 금융, 통신 등 생활 분야뿐 아니라 서울사이버대를 시작으로 교육 분야로도 사용처를 넓혀가고 있다.
유봉석 네이버 총괄은 “본인인증 로그인이 필수인 사이버대학교를 중심으로 네이버 인증서 사용처를 빠르게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차세대 인증 시스템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