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농협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 마트 양재점에서 ‘2017 추석맞이 우리과일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한 가운데 꿀벌 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과일을 맛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과 청탁금지법 시행 후 선물 부담을 덜기 위해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는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와 손잡고 추석 과실 수급안정을 위해 특별제작한 '한손과일 선물세트' 6만 세트를 내달 3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클럽 등에서 시중가격 대비 20%이상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