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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내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렉서스 브랜드 포럼’을 열고, 렉서스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새로운 브랜드 가치인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EXPERIENCE AMAZING)’을 통해 기능을 감성으로, 퍼포먼스를 열정으로, 기술을 상상력으로 바꾸는 놀라움과 감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스피로스 포티노스 렉서스 인터내셔널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매니저는 “우리는 스스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생각한다”며 “럭셔리 브랜드 고객들은 단순히 제품만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소통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서도 커넥트 투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이러한 렉서스의 방향성을 만나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중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전하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렉서스만의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의 편의성을 최대로 고려한 렉서스 홈페이지 리뉴얼과 나이, 성별, 경력을 떠나 자신만의 신념과 독창성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는 타쿠미(장인)를 발굴하는 ‘렉서스 크레이티브 마스터’ 프로젝트도 올 8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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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코지 렉서스 인터내셔널 수석 엔지니어는 “장인이 만든 렉서스의 작품인 뉴 LC는 달리는 즐거움과 소유하는 즐거움이라는 ‘경험’을 선사하고, 궁극적으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한 ‘감동’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뉴 LC는 전량 일본 모토마치 공장의 LC 전용 라인에서 생산한다. 가격은 뉴 LC500가 1억7000만원, 뉴 LC500h가 1억8000만원이다. 가솔린 모델은 이날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오는 9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