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 외국인 보호시설 점검

  • 등록 2016-04-07 오후 2:53:27

    수정 2016-04-07 오후 2:53:27

[수원=이데일리 허준 기자]정용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7일 불법체류 외국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화성 외국인 보호소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종교.문화적 갈등은 테러로 이어질 수 있기에 불법체류자라는 이유만으로 보호 외국인에 대한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우개선과 체계적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1월 6일부터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경계강화 근무를 발령했으며,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다기능 다목적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대테러 부대에 대한 출동 태세를 점검하는 등 테러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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