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2014 육군항공 사격대회가 6일 오후 경기도 양평 비승사격장에서 열렸다.
육군항공 사격대회는 최우수 공격헬기 부대와 조종사 ‘탑 헬리건(Top Heligun)’을 뽑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6일 오후 경기도 양평 비승사격장에서 ‘2014 육군항공 사격대회’가 열렸다. 수리온(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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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오는 24일까지 열리며 탑 헬리건과 최우수 부대에게는 대통령 상장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형 첫 기동 헬기 ‘수리온(KUH-1)’이 시범 사격에 참가해 적의 열추적 공격을 회피하기 위한 플레어를 발사하는 등 화려한 비행솜씨를 선보였다.
| 6일 오후 경기도 양평 비승사격장에서 ‘2014 육군항공 사격대회’가 열렸다. 수리온(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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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열린 육군항공 사격대회에서는 항작사 13항공단 501대대 윤승진 준위가 탑 헬리건으로, 105항공대대가 부대사격 최우수 공격헬기 부대로 선정돼 각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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