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나이키 스포츠웨어는 한낮 여름에도 시원한 착용감을 위해 통기성을 극대화한 ‘나이키 에어맥스 브리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브라질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 디자인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통기성과 경량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 메쉬 구조의 무봉제 갑피를 적용해 여름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고, 발 뒤꿈치 부분을 부드럽게 만들고 탄성이 있는 신발끈을 적용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나이키 측은 “기존의 가죽, 스웨이드, 합성 소재 등 불필요하게 덧대어진 요소를 모두 제거해 전체적으로 중량을 최소화했다”며 “나이키 에어맥스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에어맥스 1, 에어맥스 90 두 가지로 나왔다”고 말했다.
전국 나이키 스포츠웨어 매장과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www.nikestore.com)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15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