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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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조선 곡블록 생산 전문 현대힘스가 “독립형 탱크 사업 진출과 친환경사업 영역 확장이 중장기 성장동력의 한 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힘스는 오늘(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현대힘스는 “가스운반선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며 “불황기에 선제적 투자로 급격한 수주 증가에 대응할 수 있었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생산 인프라를 확충해 고객사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힘스는 이날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마친 뒤 오는 17~18일 일반 청약을 진행합니다. 희망 공모가는 5000~6300원이며,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