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5~16일 개항장 문화재 야행 개최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에서 개최
각종 세트장에 도보탐방 프로그램
  • 등록 2019-06-12 오후 1:11:59

    수정 2019-06-12 오후 1:11:59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15~16일 중구 중앙동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문화재 야행(夜行)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와 중구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개항박물관(예전 인천일본제1은행지점) 등 문화재·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무형문화재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재를 즐기게 하려고 기획했다.

행사장에는 개항기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세트장과 포토존이 조성된다. 야간 도보탐방 프로그램은 관광객이 근대의상, 소품을 착용하고 걸어다니며 역사적 장소, 인물 등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인들이 참여하는 문화마실(플리마켓)과 저잣거리가 중구청 앞에서 열린다. 행사 첫 날인 15일에는 아트플랫폼 인근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야간 도보탐방 프로그램은 개항장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한편 인천시는 9월7~8일에도 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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