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중구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개항박물관(예전 인천일본제1은행지점) 등 문화재·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무형문화재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재를 즐기게 하려고 기획했다.
행사장에는 개항기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세트장과 포토존이 조성된다. 야간 도보탐방 프로그램은 관광객이 근대의상, 소품을 착용하고 걸어다니며 역사적 장소, 인물 등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인천시는 9월7~8일에도 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