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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전날 증선위는 정례회의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말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평가를 달리한 것을 고의적 회계처리 위반으로 판단하고 검찰 고발 등 조치를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식회계 규모가 자기자본(3조7000억원)의 2.5%(자산총액 2조원 이상)를 넘어 증권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