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0일 싸이토젠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싸이토젠은 기술 특례 상장 제도를 이용해 코스닥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싸이토젠은 지난 2010년 3월 18일 설립된 혈중암세포(CTC) 검출·분석 기술 개발 업체다. 지난 2016년 기준 8억5000만원의 매출액과 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상장 주간사는 키움증권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상장예비심사 중인 회사는 총 5곳이다 이 중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2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