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943개사 중 1분기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곳은 664개(70.41%)로 집계됐다. 적자는 279개로 29.59%를 기록했다. 556개(58.96%)가 흑자를 지속했고 157개(16.65%)는 적자에 머물렀다. 흑자전환에 성공한 곳은 108개(11.45%), 적자전환 기업은 122개(12.94%)였다.
순손실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위메이드(112040)(-306억원)로 집계됐고 이엘케이(094190)(-86억원), 큐로컴(040350)(-73억원), 하나마이크론(067310)(-68억원), 인베니아(079950)(-66억원) 등도 손실폭이 컸다. 에스티오(098660)는 순이익 감소율이 99.84%에 달했으며 신진에스엠(138070)(-99.63%), 제룡전기(033100)(-99.26%), 비에이치(090460)(-99.00%), 비에이치아이(083650)(-98.78%) 등도 감소율 상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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