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건의 최종병기] 저평가 국면의 시장, 투자전략은?

  • 등록 2014-12-05 오후 5:26:36

    수정 2014-12-05 오후 5:26:36



출연: 최용건 IBK투자증권 E-BIZ영업팀 차장 (trustibk@ib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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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만 주식 불황이다. 주가는 이익과 금리에 의해 형성되는데 금리보다는 주식 투자수익률이 나은 현재의 환경은 양호하지만 몇 년째 아랫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이익 때문에 주가의 부진한 보합권 정체는 불가피하다.

금리가 오를때 주식 투자의 토양은 척박해진다. 그러나 중국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우리 실물지표 부진을 이유로 하반기 내내 금리는 하방 편향적이다.

저하되는 우리경제의 성장 잠재력은 문제다.저출산, 인구고령화, 생산가능 인구비 축소. 대기업 중심의 경제 구조와 정책도 문제다. 당연히 종목을 끈질기게 물고가기 어려운 장세이다. 그러나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게 주식이라면 길게 볼 때 주식을 싸게 살 기회라는 위안은 있다.

무디스가 일본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재정/임금/침체 리스크를 동반하게 될 일본의 자산매입 확대는 제동이 걸리게 됐다. 엔화 약세가 진정될 가능성이 커진 지금. 주가가 무척 싼 자동차업종은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다.

☞ 이 코너는 12월 4일 오후 3시 이데일리TV ‘마켓플러스’에서 방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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