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개인의 ‘사자’ 속에 28일 8만원대를 다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2시 8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0.50%) 오른 8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8만3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도 개인이 3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반도체주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한미반도체(042700)가 2만1500원(18.79%) 오른 13만5900원에 거래 중이며,
가온칩스(399720)와
제주반도체(080220)도 16.18%, 13.49%씩 상승세다.
SFA반도체(036540)도 5.79%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200원(0.11%) 오른 18만1400원을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