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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은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흰목이버섯효소분해추출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파워브레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존에 없던 원료를 제조사가 연구ㆍ개발을 거쳐 원료 기능성과 기준 및 규격 등 연구 자료를 제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흰목이버섯효소분해추출물은 풀무원이 20년간 연구 개발한 두뇌건강 포뮬러다. 지난해 말 흰목이버섯효소분해추출물로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제조공법으로 특허를 받았다. 40~65세 한국인 75명을 대상으로 8주간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한 결과 인지기능과 연관된 세 가지 지표에서 유의적인 개선을 보였다.
제품에는 세포 및 혈액 생성과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엽산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200% 고함량으로 담았다. 은행잎추출물, 미강주정추출물, 비타민B12, 베리혼합농축액분말, 아로니아농축분말, 결명자추출물분말 등 프리미엄 원료를 부원료로 설계했다.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는 “두뇌건강 원료를 활용한 건기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 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