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세계 최다 수상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신사동 ‘가로골목’에서 ‘글렌피딕 페스티벌을 연다고 9일 밝혔다.
| 글렌피딕 페스티벌.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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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페스티벌’은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몰트, 칵테일바(BAR) 16곳과 협업해 글렌피딕 12년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칵테일과 각 바의 매력을 선보이는 행사다.
‘가로 골목’ 곳곳에 16개 바를 상징하는 칵테일 부스가 마련되고 각 부스별로 해당 바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브랜딩과 칵테일로 손님을 맞이하기에 한남, 합정, 논현 등 서울 시내 여러 곳의 핫플레이스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마치 글렌피딕을 주제로한 ‘페스티벌’을 연상케 한다.
글렌피딕 페스티벌 참여 바는 노츠, 르챔버, 몰트바배럴, 빌라레코드, 소코, 숙희, 스위트룸, 바스왈로, 앨리스청담, 장생건강원, 코블러, 테누토, 티센트, 티앤프루프, 파인앤코, 화이트바 등이다.
‘글렌피딕 페스티벌’에서는 MZ세대들에게 인기있는 MBTI 성향 별 칵테일 찾기, 인기 DJ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최초로 선보이는 글렌피딕 굿즈도 만나볼 수 있어 평소 글렌피딕 즐기는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혜민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차장)은 “곳곳에 작지만 훌륭한 바(BAR)들이 산재해 있고 각 바의 바텐더에 따라 개성 있는 칵테일이 만들어진다. 글렌피딕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무궁무진한 칵테일의 매력을 통해 더 많은 바를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글렌피딕 페스티벌에서 자신에게 맞는 바를 찾아보고 그 바에 방문하게 되는 선순환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글렌피딕 페스티벌은 이날부터 별도의 예약사이트를 통해 참가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글렌피딕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렌피딕 12년은 잘 익은 서양배의 풍미가 부드러운 목 넘김과 조화를 이루어 니트로 마셔도 좋지만, 탄산수와 함께 하이볼로 즐기면 청량한 맛이 더욱 돋보이며 싱글몰트 위스키를 활용한 칵테일 베이스로도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