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협력사에 자가진단키트 6000개 전달

  • 등록 2022-02-10 오후 1:31:04

    수정 2022-02-10 오후 1:31:04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10일 주요 항공부품 제조 협력사에 자가진단키트 6000개를 긴급 제공했다.

KAI는 협력사가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겪을 수 있는 생산성 하락, 매출액 감소 등 경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가진단키트를 확보했다.

박경은 KAI 기체사업부문장(상무)은 “KAI는 협력사와 어려움을 함께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성숙하고 안정적 협력체계와 항공우주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은(왼쪽) KAI 기체사업부문장(상무)이 10일 황태부 항공제조분과협의회 회장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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