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스튜디오 콤플렉스 MOU 체결

  • 등록 2021-08-31 오후 2:40:37

    수정 2021-08-31 오후 2:40:37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좌)과 신동철 아센디오 대표이사(우)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DONG-AH INSTITUTE OF MEDIA AND ARTS, 이하 DIMA)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안성 DIMA 부지에 약 4만여 평 규모 ‘스튜디오 콤플렉스(STUDIO COMPLEX)’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센디오와 DIMA는 스튜디오 건립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교육 실습 체계 구축 등 산학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콤플렉스 개발 사업은 2024년 3월까지 약 2년 6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DIMA 부지에 총 860억을 투자해 대규모 스튜디오 콤플렉스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스튜디오 콤플렉스 내에는 전시체험 공간은 물론 미디어 교육 여건과 숙박 및 상업시설 환경까지 구축해 향후 교육은 물론 관광 등의 분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원스탑 스튜디오 개념을 국내 사상 처음으로 도입한다. 제작 스튜디오, 버추얼 스튜디오 및 야외 오픈 스튜디오 등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는 물론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춰 제작부터 숙박 및 체험, 교육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가능하게 해 양질의 교육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버추얼 스튜디오에는 LED 월(Wall)을 기반으로 한 AR, VR, XR, 메타버스 등 실감형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신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내부에 차량 및 스턴트 등 거리 촬영이 가능한 가변식 VFX Street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측은 최신 설비를 갖추게 될 스튜디오 콤플렉스 구축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 단계 앞선 제작 환경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습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양질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 산-학 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번 협약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신동철 아센디오 대표이사는 “이번 스튜디오 콤플렉스 조성 사업은 학생들을 위한 탄탄한 제작 환경과 함께 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만들어 자사가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자사 작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한편, 교육기관과 연계를 통해 미래의 콘텐츠 사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일조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2024년 11월 1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1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1월 12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1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1월 08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