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지난 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단장 박동현, 회장 김금자)이 지난달 발생한 네팔 대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의류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된 '2015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1家 1品 사랑의 의류 후원 행사'는 더 클래식 500 내 거주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증받은 여름 및 가을 의류와 슬리퍼 및 운동화 등 약 450여벌을 네팔 대지진 피해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2011년 1월 창단 이후 사랑의 떡국 나누기, 다문화 한글학교 라면 후원, 적십자사 김치봉사 후원, 사랑의 책 나누기 지원 ? 공부방 후원, 사랑의 전기밥솥 후원, 사랑의 전기담요 후원 등 다양한 국내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베트남 우물지원, 동티모르 의류지원 등 해외에까지 활발한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더 클래식 5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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