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2일
동부건설(005960)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하향검토)’에서 ‘C↓(하향검토)’로 내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재산보전처분신청과 포괄적 금지 명령 신청을 접수한 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으면 신용등급을 ‘D’로 평가할 예정이다.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B-↓’에서 ‘D’로 곧바로 내렸다.
(다음은 주요 신용등급 변동 공시 사항이다.)
△동부팜한농=한신평은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 안정적’에서 ‘BBB↓’로 변경했다. 동부그룹의 대외 신인도 하락에 따른 자본시장 접근성 약화 가능성, 계획보다 늦어지는 자산매각 진행 상황 등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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