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국 투·개표소 1만 4513곳 전력설비 점검 완료

개표소에 비상발전기 등 '4중 전원' 구성
직원 7707명 비상근무."무결점 전력공급"
  • 등록 2024-04-09 오후 3:59:50

    수정 2024-04-09 오후 3:59:50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전력(015760)공사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전국 253개 선거구의 1만4259개 투표소·254개 개표소 등 1만4766개 선거 주요 시설에 공급되는 전력설비에 대해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준호 한전 안전&배전 부사장(왼쪽 두 번째)이 광주시 동구 개표소에서 전력확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ㅅ진=한전)
한전은 또 선거일에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개표소에 △상시 2중 전원 △비상발전기 △무정전전원급장치(UPS) 등 4중 전원을 구성하고, 투표소에는 자동전환 비상등도 설치했다.

비상상황에 대비해 10일 오전 5시부터 개표종료시까지 본사 및 사업소에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무인 변전소 근무인원 △개표소 인력 배치 △투표소 공급선로 특별순시 △긴급복구 인력 비상대기 등을 위해 총 7707명이 비상근무에 나선다.

한전 측은 “이번 선거 기간 중에 단 한건의 정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무결점 전력공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