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을 내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개발 호재가 집중된 첨단3지구에 공급하는 첫 공동주택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총 1520세대의 대단지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된다. 실수요자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유주택자는 물론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전국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이 들어설 첨단3지구는 AI 기반 첨단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오는 10월 세계적 수준의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며 국립심혈관센터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 2025년까지 총 7576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며 상업시설도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으로 완공 시 연구개발특구를 배후로 둔 고품격 자족도시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첨단3지구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앞으로 조성될 첨단3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는 물론 첨단1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까지 직주근접성이 높으며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예정부지)와 AI영재고(계획)가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된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빛고을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첨단3지구부터 상무지구까지 약 4.9㎞를 연결하는 최대 6차로 도로(2026년 예정)와 첨단3지구~빛고을대로 진입도로(2026년 계획)가 개통도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내달 오픈 예정이다.
|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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