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원자외선 조명 군산시 보건소 설치

  • 등록 2022-01-04 오후 2:31:27

    수정 2022-01-04 오후 2:31:27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알에프세미(096610)가 바이러스는 죽이되 인체에는 무해한 원자외선(Far UVC) 조명을 군산시 보건소에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알에프세미 측은 “천장 부착형 222㎚(나노미터) 원자외선 조명에 대해 KC 전파인증과 광생물학 안정성, 오존 방출량 시험을 마친 뒤 국내 판매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KC 전파인증은 국내에서 제조한 전자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필수 인증이다.

알에프세미 원자외선 조명은 파장이 짧아 살균력이 강하지만 인체에는 해롭지 않다. 천장 부착형 등 기구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곳에 설치할 수 있다. 10W 전력으로 최대 300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과 연동을 통해 사용시간을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실제로 알에프세미는 인증기관인 독일 TUV라인란드에 의뢰해 222㎚ 파장에서 나오는 빛이 눈이나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광생물학 안정성’ 테스트에서 RG0(위험성 면제 등급)을 받고 안정성을 확인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오존 방출량 검증에서는 오존 방출량 0.01ppm으로 기준치(오존방출 허용기준 0.05ppm)의 5분의 1 이하였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인 델타와 오미크론도 사멸이 가능한 제품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내수시장에 이어 해외시장 판매를 위해 UL 인증 및 CE 인증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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